IBM, 기관용 가상자산 플랫폼 '디지털 애셋 헤이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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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IBM이 출시한 디지털 애셋 헤이븐은 기관 및 정부, 기업이 디지털 자산의 수탁, 거래, 결제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 해당 플랫폼은 규제 준수40개 이상의 블록체인 지원, 그리고 신원 인증(KYC), 자금세탁방지(AML), 수익 창출 등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 IBM과 디펜스는 하드웨어 기반 보안과 더불어 하이퍼레저 등 엔터프라이즈 등급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미국 테크기업 IBM이 기관·정부·기업을 위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통합 관리 플랫폼 'IBM 디지털 애셋 헤이븐(IBM Digital Asset Haven)'을 출시했다. 이번 플랫폼은 코인베이스가 투자한 월렛 서비스 기업 디펜스(Dfns)와 공동 개발됐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IBM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은행과 정부 기관이 커스터디(수탁)부터 거래·결제까지 디지털 자산의 전 과정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규제 준수 및 통합 기능을 모두 갖춘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애셋 헤이븐은 총 40개의 퍼블릭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트랜잭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또한 신원 인증(KYC), 자금세탁방지(AML), 다자간 승인(Multi-party approvals), 수익 창출(Yield generation) 등 사전 통합형 기능이 포함돼 있다.

IBM은 "기관 고객이 하나의 환경에서 지갑 생성, 거래 실행, 자산 보관, 키 보안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IBM은 지난 10년 이상 하이퍼레저(Hyperledger) 등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해왔다.

디펜스는 최근 IBM의 하이퍼 프로텍트 버추얼 서버(Hyper Protect Virtual Servers)와 연동을 완료하며,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자사 기관용 월렛에 적용했다. 디펜스는 2022년 화이트스타캐피털(White Star Capital)이 주도한 시드 라운드에서 1350만달러를, 2024년 시리즈A 라운드에서 1600만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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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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