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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트럼프, 중국과 좋은 합의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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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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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좋은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엔비디아의 중국 내 매출이 당분간 제로에 가까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 시장에서는 젠슨 황의 발언을 반도체 업계의 중국 의존도 축소와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정책 기조가 완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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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좋은 합의를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만 엔비디아의 중국 내 매출은 당분간 제로(0)에 가까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8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Walter Bloomberg)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이익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의 수출 규제 환경을 고려할 때,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은 향후에도 사실상 0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미·중 기술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제한이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젠슨 황의 발언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정책 기조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반도체 업계의 중국 의존도 축소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하고 있다.

#시장전망
#유명인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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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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