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예측시장 폴리마켓 영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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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루마니아 당국이 무허가 운영을 이유로 폴리마켓의 현지 영업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 국가도박청은 폴리마켓을 블랙리스트에 등재하고 플랫폼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유럽 내 예측시장디지털 자산 규제 강화 흐름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루마니아 정부가 무허가 운영을 이유로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의 현지 영업을 금지했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DL News)에 따르면 루마니아 도박청(National Gambling Office)은 폴리마켓을 블랙리스트에 등재하고 해당 플랫폼의 접근을 차단했다. 당국은 폴리마켓이 국가 도박 규제 기관의 정식 라이선스 없이 운영됐다고 지적했다.

루마니아에서는 온라인 베팅 및 게임 사업이 국가 독점 사업으로 분류되며, 운영자는 반드시 국가도박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폴리마켓은 현지 사용자 대상 서비스 제공이 불법으로 간주됐다.

당국 관계자는 "무허가 온라인 베팅 플랫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예측시장 역시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유럽 내 각국이 예측시장 및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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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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