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42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가 도래하면서 단기 시장 변동성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코인데스크는 데리비트 데이터를 인용해, 만기 예정인 10억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 현재 비트코인 풋-콜 미결제 약정 비율이 0.62로 나타나면서, 강세 심리가 비교적 강하다고 밝혔다.
오는 25일(현지시간) 42억달러 상당 비트코인(BTC) 옵션 계약 만기가 다가오면서 단기 변동성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 데이터를 인용해 "오는 25일 42억달러 상당 비트코인 옵션, 10억달러 상당 이더리움 옵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만약 약 6억8200만달러 상당의 인더머니(ITM) 옵션 보유자들의 포지션이 이동한다면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데리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풋-콜 미결제 약정 비율은 0.62로 비교적 강세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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