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가 내년 1분기 가상자산을 합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회 재정 정책 위원장은 법안 준비가 신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의 세금 부과 방식은 통화 전환 시 이익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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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내년 초 가상자산(암호화폐) 합법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프라바다 보도에 따르면 다닐로 헤트만체프 의회 재정 정책 위원장은 '국내 투자 기회' 포럼에서 "의회 실무 그룹이 1차 독회를 위한 가상자산 법안 초안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신년에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마도 법안을 통과시킨 후 내년 1분기 가상자산을 합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금 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상자산 세금 면제는 없으며, 증권에 사용된 모델을 따라 자산이 통화로 전환될 때 이익에서 세금이 부과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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