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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2025년, 아시아가 블록체인 글로벌 상용화 선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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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시드는 아시아블록체인 글로벌 상용화를 이끌고, 기술 친화적인 시장을 기반으로 소비자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결제가 증가하여 금융 효율성과 글로벌 자본 흐름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해시드는 AI, 블록체인 기반 웹3 소셜 미디어의 성장을 통해 플랫폼 기업의 지배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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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VC) 해시드는 아시아 시장이 내년 블록체인 글로벌 상용화를 이끌 것으로 바라봤다.

20일 해시드는 공식 미디엄에 공유한 'Hashed Thesis 2025'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친화적인 인구, 역동적인 디지털 소비 시장, 집단 참여에 친숙한 문화적 경향 등을 갖춘 아시아가 최전선에 서서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상용화 흐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해시드는 "일본, 홍콩, 동남아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는 블록체인을 투기가 아닌 전략과 관점을 채택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블록체인의 기술을 통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및 응용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아시아는 기술 친화적이며 모바일 사용량도 상대적으로 많다. 이를 바탕으로 이 지역 디지털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집단 참여에 친숙한 문화적 경향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해시드는 내년 블록체인 시장을 보는 7가지 전망을 제시했다.

우선 스테이블코인은 전통 금융 시스템과 더 활발히 통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시드는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한 B2B, B2C 결제가 늘어나면 글로벌 자본 흐름이 유연해지고 금융 효율성이 개선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웹3 기술을 활용한 소셜 미디어의 성장에도 주목했다. 웹3 소셜 미디어에서는 AI가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24시간 생성할 수 있으며 수익은 토큰을 보유한 창작자에게 재분배된다. 이를 통해 소수 플랫폼 기업의 데이터, 수익, 개인정보 지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해시드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해시드는 ▲분산 지능 ▲고품질 데이터 부족 현상 개선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의 블록체인 채택 ▲메신저 플랫폼과 블록체인의 통합 ▲블록체인을 통한 고성장 자산 개척과 기존 인프라의 현대화 등을 전망했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블록체인은 파괴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금융의 민주화와 창작자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2025년에 해시드가 기대하는 분야로는 스테이블코인을 접목한 금융 인프라의 효율화, AI 생태계의 탈중앙화, 토큰화된 자율 에이전트들에 의한 소셜미디어의 혁신, 전통 앱과 동일한 사용성을 보장하는 Web3 컨슈머 앱의 확산 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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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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