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러 제재 위반 자금세탁 단속…3260만달러 규모 가상자산·현금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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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영국 정부가 대러 제재 위반 자금세탁 단속 과정에서 3260만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및 현금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 영국은 가상자산 기반 자금 이동 증가에 대응해 금융 범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융감독청(FCA)이 무허가 가상자산 서비스에 대한 제재 및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정부가 러시아 제재 위반 자금세탁 단속 과정에서 총 3260만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현금을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을 주축으로 한 국제 공조 수사에서 대러 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자금세탁 연루자 128명이 체포됐으며, 이들의 자산 중 가상자산과 현금 약 3260만달러가 몰수됐다.

영국 정부는 러시아 관련 제재 회피를 위한 가상자산 기반 자금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금융 범죄 단속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압수 조치는 제재 대상 인물·기관과 연결된 불법 금융 흐름을 차단하기 위한 국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영국은 최근 가상자산 기반 자금세탁 규제와 집행을 강화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청(FCA) 역시 무허가 가상자산 서비스에 대한 제재 및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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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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