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ADGM서 '완전 규제 승인'…내년부터 3개 법인 분리 운영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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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으로부터 완전한 규제 승인을 받아 글로벌 플랫폼 운영에 대한 공식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2026년 1월 6일부터 3개 분리 법인 체제로 전환해 현물·파생 거래, 청산·커스터디, 장외(OTC) 거래 및 일부 자산관리 서비스를 각각 담당한다고 전했다.
  • 이번 구조 개편은 이용자 자산 보호를 강화한다는 평가가 있으며, 이용자 UID, 자산 잔액, 주문 기록 등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Thrive Studios ID/셔터스톡
사진=Thrive Studios ID/셔터스톡

바이낸스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금융서비스규제청(FSRA)으로부터 글로벌 플랫폼 운영에 대한 완전한 규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 글로벌 플랫폼은 ADGM의 국제 규제 프레임워크에 따라 공식적으로 운영되며, 규제 요건에 맞춘 새로운 법인 구조로 전환된다.

8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2026년 1월 6일부터 ADGM 라이선스를 보유한 3개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플랫폼 운영은 네스트 익스체인지 서비스 리미티드(Nest Exchange Services Limited)가 맡아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를 담당한다. 네스트 클리어링 앤 커스터디 리미티드(Nest Clearing and Custody Limited)는 파생상품 청산 및 자산 보관을 수행하며 중앙 상대방 역할을 맡는다. 장외(OTC) 거래·즉시 교환·일부 자산관리 서비스는 네스트 트레이딩 리미티드(Nest Trading Limited)가 담당한다.

이같은 3중 구조는 기존 금융권의 매칭·청산·커스터디 기능을 분리하는 규제 모델과 유사하며, 플랫폼 자체 위험과 이용자 자산을 명확히 분리해 보호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동시에 바이낸스는 이용자 약관도 조정할 예정이다. 2026년 1월 5일부터 기존 약관상의 권리와 의무는 자동으로 관련 ADGM 법인이 승계하며, 제품별 약관도 이에 맞춰 변경된다.

한편 바이낸스는 이번 전환이 이용자의 거래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UID, 자산 잔액, 주문 기록, 이용 가능한 상품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파생상품 미결제 포지션은 청산·보관 목적에 따라 네스트 클리어링 앤 커스터디 리미티드로 이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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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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