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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슈머 협상 진전…美 연방정부 셧다운 리스크 완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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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리스크가 정치권 협상 진전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폴리마켓에서 미국 정부 셧다운 발생 확률이 77%에서 40% 수준으로 낮아지며 시장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8년 35일간 부분 셧다운 당시 가상자산 시장에는 제한적인 단기 영향만 나타났다는 분석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을 둘러싼 정치권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단기적인 행정 공백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현지시간) 코인쿠닷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핵심 쟁점은 국토안보부(DHS) 예산을 전체 세출 법안과 분리해 처리하는 방안으로, 마감 시한인 31일 이전에 최소한의 예산 공백을 막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의회에서는 DHS에 대한 단기 예산안을 우선 처리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이는 셧다운을 당장 피하는 동시에, 보다 포괄적인 예산 협상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이 같은 협상 진전 속에 시장의 인식도 일부 변화하고 있다. 탈중앙 예측 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미국 정부 셧다운 발생 확률이 지난 주말 77%에서 현재 40% 수준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며칠 사이 정치권 논의가 실질적인 타협 국면으로 이동했다는 해석과 맞물린다.

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슈머 원내대표는 DHS 예산 분리안에 대해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하면서도, 초당적 협상을 통한 장기적 해결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사례를 보면 정부 셧다운이 반드시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충격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2018년 국경 장벽 예산 갈등으로 35일간 부분 셧다운이 발생했지만, 당시 가상자산 시장에는 제한적인 단기 영향만 나타났다.

#거시경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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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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