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미 가상자산 시장구조법 최종 통과, 2026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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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씨티은행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의 최종 통과 시점이 내년 이후, 2026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CLARITY Act 법안이 미국 내 가상자산 합법화 과정에서 핵심적인 촉매 역할을 하고 있으나, 입법 진행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디파이(DeFi) 정의 명확화가 가장 큰 장애물이며, 스테이블코인 보상 관련 조항은 상대적으로 타협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씨티은행 "미 가상자산 시장구조법 최종 통과, 2026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

씨티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의 최종 통과 시점이 내년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CLARITY Act 법안은 미국 내 가상자산 합법화 과정에서 핵심적인 촉매 역할을 하고 있으나, 주요 쟁점 조항에 대한 협상으로 입법 진행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씨티은행은 "향후 수개월 내 법안을 최종 통과시키겠다는 정치적 목표는 존재하지만, 실제 통과 시점은 2026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디파이(DeFi)에 대한 정의 명확화가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는 탈중앙화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어느 시점부터 규제 대상 서비스 제공업체로 간주되는지에 대한 기준이 주요 논쟁점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스테이블코인 보상과 관련된 조항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타협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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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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