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관세는 본질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베센트 장관은 관세가 일부 가격 조정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 요인은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 그는 관세 정책은 무역 구조 조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 수단이며 물가 안정과는 별개 영역이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계정 월터블룸버그(Walter Bloomberg)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공개 발언을 통해 "관세는 본질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다"며 "관세로 인해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가 특정 품목의 가격 조정 요인이 될 수는 있지만, 광범위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통화 정책, 임금 상승, 수요 구조 등 복합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세 자체만으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주장이다.
또한 "관세 정책은 무역 구조를 조정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물가 안정과는 별개의 정책 영역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센트 장관의 발언은 최근 미국의 대외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시장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재무부는 관세와 인플레이션 간 직접적인 연관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장중 7만2000달러선까지 하락…'안전자산 신뢰' 논쟁 재점화](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e3aeb7f7-851b-4479-bfd0-77d83a3b7583.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