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G7 재무장관들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비축유 공동 방출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 IEA 회원국이 보유한 약 12억배럴의 전략비축유 중 3억~4억배럴 수준의 공동 방출이 적절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 중국, 인도, 한국, 일본 등 주요 원유 수입국들이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 확대에 노출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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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주요 7개국(G7)이 전략비축유 공동 방출을 검토하고 나섰다. 유가 급등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융시장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9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이날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긴급 회의를 열고 전략비축유 공동 방출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핵심은 IEA 회원국이 보유한 비축유를 공동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방안이다. 현재까지 미국을 포함한 최소 3개 G7 국가가 방출 검토에 지지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IEA 회원국들은 유가 급등 등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비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전략비축유 규모는 약 12억배럴로, 일부 미국 당국자들은 이 가운데 약 3억~4억배럴 수준의 공동 방출이 적절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논의는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시작됐다. 유가 상승은 글로벌 경제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인도, 한국, 일본 등 주요 원유 수입국들은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 확대에 노출돼 있다.
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으로 인한 단기 유가 상승에 대해 "이란 핵 위협이 제거되면 유가는 빠르게 떨어질 것"이라며 단기적인 비용은 세계 안보를 위한 대가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