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버티, 500만달러 예치자 대상 '팀 소통 채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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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500만달러 상당 WLFI 토큰을 6개월간 예치한 투자자에게 팀과의 보장된 직접 접근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해당 투자자는 슈퍼 노드로 분류돼 의사결정 투표권과 팀과의 우선 소통 채널을 얻고, 2회 이상 거버넌스 투표 시 연 2% 추가 수익률을 받는다고 밝혔다.
  • 월드리버티의 신규 토큰 판매 수익75%가 트럼프 대통령 일가에게 배분되는 수익 구조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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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대규모 자금을 예치한 투자자에게 프로젝트 실무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최근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해 500만달러 상당의 자사 토큰을 6개월간 예치(스테이킹)한 투자자에게 팀원과의 '보장된 직접 접근권(guaranteed direct access)'을 제공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사 측에 따르면 투표 참여자 1786명 중 99%가 해당 안건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5000만개의 WLFI 토큰(약 500만달러)을 180일 동안 묶어둔 투자자는 최상위 등급인 '슈퍼 노드(Super Nodes)'로 분류된다. 이들에게는 의사결정 투표권이 주어지며, 파트너십 논의 등을 위해 WLFI 팀과 우선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열린다. 또한 2회 이상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할 경우 연 2%의 추가 수익률을 토큰으로 지급받는다

보편적 금융 접근성을 강조했던 초기 방향성과 달리 대형 투자자를 위한 차등적 혜택이 신설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데이비드 왁스먼 월드리버티 대변인은 "슈퍼 노드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특정 설립자가 아닌 사업 개발 및 컴플라이언스 실무진과의 소통 권한"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웹사이트의 팀 소개 페이지에서 에릭, 도널드 주니어, 배런 트럼프의 명단이 보이지 않게 된 점에 대해서도 "웹사이트는 항상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일상적인 개편의 일환"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정책 변경을 계기로 월드리버티의 수익 구조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의 신규 토큰 판매 수익 중 75%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에게 배분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사업 구조와 관련해 데이비드 워링턴 백악관 고문은 "대통령은 헌법적 책임을 수반하는 비즈니스 거래에 관여하지 않으며 윤리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공동 설립자로 등재됐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에 대해서도 "공직자 윤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이미 월드리버티 지분을 처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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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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