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7만4000달러를 돌파했지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월간 비트코인 선물 연율화 프리미엄과 옵션 델타 스큐가 약한 투자 심리와 하방 리스크 경계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 기관의 비트코인 ETF 및 BTC 추가 매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유가 변동성 등 거시 변수 불확실성으로 약세 심리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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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7만4000달러를 넘어 40일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 날 7만4000달러선을 돌파했다. 나스닥 지수 상승과 유가 하락, 미국 제조업 지표 개선 등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상승세에 대한 확신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월간 비트코인 선물의 연율화 프리미엄은 현물 대비 약 2% 수준에 머물며 중립 구간으로 여겨지는 4~8%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최근 한 달간 이어진 약한 투자 심리를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몇 달간 비트코인 약세 배경으로 여러 요인을 지목하고 있다. 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정책의 구체적인 시행 일정이 제시되지 않은 점과 지난해 10월 약 19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 사태가 시장 레버리지를 크게 축소시킨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옵션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의 방어적 태도가 확인된다. 데리비트 기준 비트코인 옵션 델타 스큐는 약 13% 수준을 유지하며 5주째 하방 리스크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고 있다.
기관 투자 수요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스트래티지는 약 2만2337 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도 약 1만1117 BTC 규모 순유입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유가 변동성 등 거시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에서 파생상품 시장의 약세 심리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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