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지캐시(ZEC) 가격이 최근 일주일새 70% 가까이 급등하고 1년 전과 비교해 1300%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 금융 감시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이 프라이버시 코인과 프라이버시 프로젝트에 자금을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 멀티코인캐피탈의 지캐시 대규모 매수와 폴리곤(POL), 앱토스(APT)의 프라이버시 기능 출시가 관련 자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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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ZEC) 가격이 최근 일주일새 70% 가까이 뛰었다. 금융 감시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프라이버시 코인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캐시는 이날 기준 전일 대비 약 2.7% 오른 57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5% 가까이 급등한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300% 이상 올랐다.
시장에선 금융 감시 등에 대한 우려가 지캐시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의 파브 훈달(Pav Hundal) 수석 애널리스트는 코인텔레그래프에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금융 감시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이 프라이버시 프로젝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국 암호화폐 벤처캐피탈(VC) 멀티코인캐피탈의 움직임도 지캐시 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투샤르 자인(Tushar Jain) 멀티코인캐피탈 공동설립자는 최근 멀티코인캐피탈이 지캐시를 대규모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인 설립자는 "기관들이 사적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점점 더 (프라이버시 코인에 대한) 많은 투자를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 암호화폐 프로젝트들도 잇달아 프라이버시 기능을 내놓고 있다. 지난 3일 비공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출시한 폴리곤(POL)이 대표적이다. 앱토스(APT)도 지난달 토큰 잔액과 송금액을 가릴 수 있는 프라이버시 기능 '컨피덴셜 APT'을 메인넷에 적용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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