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 토큰화 주식 거래에 기관급 체결 인프라 도입…xChange·Atomic RFQ 가동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맨틀이 이더리움 레이어2에서 토큰화 주식 인프라 2단계로 Atomic RFQ 체결 시스템을 도입해 기관급 거래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xChange는 테슬라 등 미국 주요 토큰화 주식 10종Atomic RFQ를 적용해 부분 체결과 슬리피지 없이 24시간 365일 거래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 맨틀은 바이빗 CeFi 유동성, 플럭션 DeFi 체결 구조, xStocks Atomic RFQ를 결합한 CeDeFi 모델과 xPoints 보상 프로그램, 추가 토큰화 자산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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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틀
사진=맨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맨틀(MNT)이 토큰화 주식 인프라 2단계로 xChange by xStocks의 Atomic RFQ(원자적 견적 요청) 체결 시스템을 정식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Atomic RFQ는 기관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견적 기반 체결' 방식을 온체인으로 구현한 구조다. 거래 주문이 들어오면 여러 유동성 공급자로부터 실시간 견적을 받아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즉시 체결하는 방식으로, 일반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슬리피지나 부분 체결 문제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대규모 주문도 사전에 확정된 가격으로 한 번에 체결할 수 있어 기관급 거래 인프라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맨틀은 1단계에서 xStocks를 생태계에 도입하고 플럭션(Fluxion)을 통한 거래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2단계 업그레이드는 기관 투자자 수요에 맞춘 체결 인프라를 온체인 환경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xChange는 테슬라(TSLAx), 엔비디아(NVDAx), 애플(AAPLx), 메타(METAx), 알파벳(GOOGLx),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x), 로빈후드(HOODx), SPDR S&P500 ETF(SPYx), 나스닥100 ETF(QQQx), 서클(CRCLx) 등 미국 주요 토큰화 주식 10종에 Atomic RFQ 방식을 적용한다.

해당 시스템은 거래 시점마다 여러 유동성 공급원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최적 가격을 확정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부분 체결이나 슬리피지 없이 24시간 365일 거래를 지원한다. 미국 증시 정규장 시간에는 전통 금융(TradFi) 유동성을 활용하고, 장외 시간에는 온체인 유동성을 연동해 단일 체결 기준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맨틀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자사의 실물연계자산(RWA) 전략 확장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 토큰화 자산 유통을 넘어 발행·거래·환매까지 전 과정을 온체인에서 처리하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바이빗(Bybit)의 중앙화금융(CeFi) 유동성, 플럭션의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체결 구조, xStocks의 Atomic RFQ 시스템을 하나의 구조로 결합하며 CeDeFi 기반 유동성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틀이 제시해온 '디스트리뷰션 레이어' 전략, 즉 전통 금융과 온체인 유동성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구현하는 과정이라는 평가다.

맨틀 측은 기관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핵심 조건으로 △부분 체결 없는 완전 체결 △슬리피지 없는 확정 가격 △시장 외 시간에도 유지되는 유동성 등을 제시하며, xChange가 이를 온체인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맨틀 관계자는 "충성도 기반 보상 프로그램인 'xPoints'를 준비 중"이라며 "추가 토큰화 자산과 체결 기능 고도화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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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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