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국채금리 급등·인플레 우려에 7만9000달러 하회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미국 국채금리 급등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 속에 7만8600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 나스닥100, S&P500, 금 가격 등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이 동반 하락한 반면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연내 최소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50%로 반영하며, 향후 미국 물가 지표, 국채금리 흐름, 연준(Fed) 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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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 속 급락했다.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TC는 한때 7만8600달러까지 하락했다.

BTC는 앞서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클래리티(CLARITY Act) 법안 통과 이후 8만20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현재 7만9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뿐 아니라 미국 증시와 금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다.

나스닥100과 S&P500은 각각 1.7%, 1.2% 하락 출발했으며 금 가격도 약 2.5% 하락했다.

반면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재가속 가능성이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재개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58%까지 상승하며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도 5.2%까지 오르며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한편 CME 페드워치 기준 시장은 현재 연내 최소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상태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 물가 지표와 국채금리 흐름, 연방준비제도(Fed) 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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