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가상자산 카드' 결제 수락 업체 수, 9200만개에 육박"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블록웍스가 15일(현지시간) "마스터카드의 가상자산 지원 카드를 수락한 업체의 수가 9200만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가상자산이 금융 환경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터카드는 작년 11월 아시아태평양(APAX)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자산 결제 지원 신용·직불·선불 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자산 운용사 넥소(Nex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자산 담보 신용카드 '넥소카드'를 출시하는 등 가상자산 결제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클레이튼 2.0, 내년 출시 전망..."개발 및 생태계 확장 진행"
서상민 클레이튼(KLAY) 책임자(CKO·Chief Klaytn Officer)가 내년을 목표로 클레이튼2.0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서 책임자는 이날 클레이튼 한국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2023년 완성을 목표로 클레이튼 2.0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클레이튼 재단은 클레이튼2.0 라이트페이퍼를 통해 '메타버스 신뢰 레이어'를 표방, 메타버스 개발자들을 위한 원스톱 체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클레이튼2.0은 레이어-2(L2) 솔루션, 체인 탐색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등 메타버스 개발자들을 위한 오픈 소스 개발 인프라를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높은 처리량, 즉각적 완결성, 다른 블록체인과의 원활한 호환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런치패드 등 커뮤니티를 공동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 클레이튼 생태계 메타버스 표준 구격을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 책임자는 "게임간 상호운용성 및 호환성 강화를 위한 방법을 고민해보겠다"며 "당분간 클레이튼 재단 주도의 NFT,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프로젝트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가스비 소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서 책임자는 "가스비의 일부를 자동소각하는 방식도 구현 중"이라며 "클레이튼 네트워크가 혼잡해지면 그에 맞춰 가스비가 변경되는 방식을 고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롬에서 새로운 '제로데이' 취약점 발견…"가상자산 지갑 이용자 업데이트 필수"
구글 크롬브라우저에서 새로운 '제로데이' 취약점이 발견됐다. 제로데이란 아직 개발사가 패치하거나 개선하지 못한 보안 취약점이나 최근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말한다.
15일 테크엠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은 'CVE-2022-1364 exploit'으로 공격자는 브라우저를 마비시키거나 악성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다. 특히 메타마스크 등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을 사용하는 경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한 보안 전문가는 "크롬 확장앱으로 가상자산 지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국내에 보고된 사고는 없지만 업데이트는 필수"라고 설명했다.
구글 측은 "업데이트가 곧 자동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사용자들은 수동 업데이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보라(BORA), 카카오프렌즈 첫 P2E '버디샷' 온보딩
보라네트워크(BORA)가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에서 개발 중인 P2E(Play to Earn) 게임 '버디샷'을 온보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버디샷은 카카오프렌즈의 지적재산권(IP)를 이용한 첫 P2E 골프 캐주얼 게임이다.
보라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2분기 게임 출시를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버디샷 캐릭터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영준 보라네트워크 CBO는 "버디샷의 보라 온보딩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온보딩된 프로젝트인만큼 보라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버디샷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PFP NFT(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MTDZ)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협업, 커뮤니티 교류, 보라 거버넌스 카운슬 활성화 등의 내용을 합의했다.
▶法 "P2E '무돌 삼국지', 현행 법 위반"…2심도 등급 취소 판결
국내 최초 P2E(Play to Earn) 게임이자 한때 17만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를 보유했던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의 등급 취소 집행 정지가 기각됐다.
15일 디스이즈게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13일 게임사 나트리스 측이 제출한 집행 정지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작년 12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직권으로 '무돌 삼국지'의 등급 분류를 취소 결정했고 나트리스는 이에 반발하며 집행 정지를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 1월 1심에서 이들이 제출한 집행정지 신청은 임의 기각됐다.
나트리스 측은 다시 항소했으나 고등법원은 "P2E 게임은 현행 게임법에 위배될 수 있으며 이용자에게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철우 게임물관리위원회 전임 변호사는 "법원이 이번에는 이용자 피해의 가능성을 적시했다"며 현행 법 위반 소지 뿐 아니라 피해 범주까지 언급한 이례적인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측은 "'무돌 삼국지'의 글로벌 우회 서비스에 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블록웍스가 15일(현지시간) "마스터카드의 가상자산 지원 카드를 수락한 업체의 수가 9200만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가상자산이 금융 환경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터카드는 작년 11월 아시아태평양(APAX)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자산 결제 지원 신용·직불·선불 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자산 운용사 넥소(Nex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자산 담보 신용카드 '넥소카드'를 출시하는 등 가상자산 결제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클레이튼 2.0, 내년 출시 전망..."개발 및 생태계 확장 진행"
서상민 클레이튼(KLAY) 책임자(CKO·Chief Klaytn Officer)가 내년을 목표로 클레이튼2.0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서 책임자는 이날 클레이튼 한국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2023년 완성을 목표로 클레이튼 2.0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클레이튼 재단은 클레이튼2.0 라이트페이퍼를 통해 '메타버스 신뢰 레이어'를 표방, 메타버스 개발자들을 위한 원스톱 체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클레이튼2.0은 레이어-2(L2) 솔루션, 체인 탐색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등 메타버스 개발자들을 위한 오픈 소스 개발 인프라를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높은 처리량, 즉각적 완결성, 다른 블록체인과의 원활한 호환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런치패드 등 커뮤니티를 공동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 클레이튼 생태계 메타버스 표준 구격을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 책임자는 "게임간 상호운용성 및 호환성 강화를 위한 방법을 고민해보겠다"며 "당분간 클레이튼 재단 주도의 NFT,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프로젝트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가스비 소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서 책임자는 "가스비의 일부를 자동소각하는 방식도 구현 중"이라며 "클레이튼 네트워크가 혼잡해지면 그에 맞춰 가스비가 변경되는 방식을 고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롬에서 새로운 '제로데이' 취약점 발견…"가상자산 지갑 이용자 업데이트 필수"
구글 크롬브라우저에서 새로운 '제로데이' 취약점이 발견됐다. 제로데이란 아직 개발사가 패치하거나 개선하지 못한 보안 취약점이나 최근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말한다.
15일 테크엠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은 'CVE-2022-1364 exploit'으로 공격자는 브라우저를 마비시키거나 악성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다. 특히 메타마스크 등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을 사용하는 경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한 보안 전문가는 "크롬 확장앱으로 가상자산 지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국내에 보고된 사고는 없지만 업데이트는 필수"라고 설명했다.
구글 측은 "업데이트가 곧 자동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사용자들은 수동 업데이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보라(BORA), 카카오프렌즈 첫 P2E '버디샷' 온보딩
보라네트워크(BORA)가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에서 개발 중인 P2E(Play to Earn) 게임 '버디샷'을 온보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버디샷은 카카오프렌즈의 지적재산권(IP)를 이용한 첫 P2E 골프 캐주얼 게임이다.
보라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2분기 게임 출시를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버디샷 캐릭터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영준 보라네트워크 CBO는 "버디샷의 보라 온보딩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온보딩된 프로젝트인만큼 보라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버디샷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PFP NFT(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MTDZ)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협업, 커뮤니티 교류, 보라 거버넌스 카운슬 활성화 등의 내용을 합의했다.
▶法 "P2E '무돌 삼국지', 현행 법 위반"…2심도 등급 취소 판결
국내 최초 P2E(Play to Earn) 게임이자 한때 17만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를 보유했던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의 등급 취소 집행 정지가 기각됐다.
15일 디스이즈게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13일 게임사 나트리스 측이 제출한 집행 정지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작년 12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직권으로 '무돌 삼국지'의 등급 분류를 취소 결정했고 나트리스는 이에 반발하며 집행 정지를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 1월 1심에서 이들이 제출한 집행정지 신청은 임의 기각됐다.
나트리스 측은 다시 항소했으나 고등법원은 "P2E 게임은 현행 게임법에 위배될 수 있으며 이용자에게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철우 게임물관리위원회 전임 변호사는 "법원이 이번에는 이용자 피해의 가능성을 적시했다"며 현행 법 위반 소지 뿐 아니라 피해 범주까지 언급한 이례적인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측은 "'무돌 삼국지'의 글로벌 우회 서비스에 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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