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 마이클 세일러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유명 인사들이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가상자산 채굴 산업을 옹호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
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자레드 허프만 등 24명의 하원의원이 환경보호국에 가상자산 채굴 시설이 지역사회를 오염시키고 온실 가스 배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서한을 전달하자 잭 도시 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 창업자 등 업계 인사들도 이에 반박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데이터 센터는,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 등이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각각은 컴퓨팅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해서 IT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건물일 뿐"이라고 밝혔다.
서한 작성에 참여한 다린 페인스테인 코어 사이언티픽 공동창립자는 "EPA가 데이터 센터 내에서 발생하는 작업의 종류를 규제한다면,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이는 분명히 그들의 권한 밖이다"라고 설명했다.
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자레드 허프만 등 24명의 하원의원이 환경보호국에 가상자산 채굴 시설이 지역사회를 오염시키고 온실 가스 배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서한을 전달하자 잭 도시 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 창업자 등 업계 인사들도 이에 반박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데이터 센터는,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 등이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각각은 컴퓨팅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해서 IT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건물일 뿐"이라고 밝혔다.
서한 작성에 참여한 다린 페인스테인 코어 사이언티픽 공동창립자는 "EPA가 데이터 센터 내에서 발생하는 작업의 종류를 규제한다면,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이는 분명히 그들의 권한 밖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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