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인수 결정을 철회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에 대한 해제를 합의했다. 앞서 위지윅스튜디오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27일 공시했다.
작년 12월 컴투스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컴퍼니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신생 법인 아티스트홀딩스를 설립해 아티스트스튜디오, 아티스트컴퍼니를 자회사로 편입시킨 뒤 총 105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컴투스그룹은 아티스트컴퍼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생태계와의 전략적 시너지 제고 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측은 협업모델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라 약 5개월만에 투자합의서에 대한 해제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위지윅스튜디오 측은 "최적의 파트너십에 대해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한 결과 독자적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투자해제 합의는 어느 누구의 위약이나 일방적 해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에 대한 해제를 합의했다. 앞서 위지윅스튜디오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27일 공시했다.
작년 12월 컴투스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컴퍼니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신생 법인 아티스트홀딩스를 설립해 아티스트스튜디오, 아티스트컴퍼니를 자회사로 편입시킨 뒤 총 105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컴투스그룹은 아티스트컴퍼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생태계와의 전략적 시너지 제고 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측은 협업모델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라 약 5개월만에 투자합의서에 대한 해제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위지윅스튜디오 측은 "최적의 파트너십에 대해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한 결과 독자적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투자해제 합의는 어느 누구의 위약이나 일방적 해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