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연말 상승랠리를 포기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기고자 Dean Lim은 "현물거래소에서 파생상품 거래소로 보내지는 비트코인의 물량이 10월부터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6월의 저점인 1만7600달러선을 계속해서 지켜내고 있다. 이제는 파생상품 거래소로 보내지는 물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다"라며 "이로 인해 강한 매도 압박의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레버리지 비율이 높아 선물시장이 비트코인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선물시장의 매도 압박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라며 "아직까지 연말 상승랠리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기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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