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1만4000달러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기고자 Onchain Edge는 "많은 분석가들이 현재 1만9000달러선을 횡보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상황은 6000달러선이었던 2018년 11월 당시와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약세장 신호는 장기보유자의 실현가격이 매수된 모든 코인의 실현가격을 상회하거나 비트코인의 가격이 장기 보유자의 실현 가격와 모든 코인의 실현 가격 이하로 떨어질 경우 나타난다"며 "현재 시장에 이 분석을 적용하면 비트코인은 지금 가격에서 18% 추가하락한 1만5000달러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만4000~5000달러선은 현물시장의 저점을 예상 할 수 있는 델타의 시가총액 값과 유사하다. 충분히 이 지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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