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약세장에서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매튜 딥 애스트로넛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는 "비트코인(BTC)과 같은 주요 가상자산의 유동성이 최근 종이처럼 얇아진 것 같다"면서 "약세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적할 수 없지만 유동성이 악화해 시장이 침체되고 하방 압력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딕 로 TDX스트래티지 설립자는 "비트코인이 시세가 지금보다 더 낮아지면 하락세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며 "현재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은 2만5200달러선이며 이를 깨고 내려오면 2만31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만8500달러선을 깨고 상승하면 약세장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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