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TC)이 올해 31% 상승했지만 온체인 지표상으로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라이트코인의 MVRV-Z 지표값은 지난해 7월 이후 계속 음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라이트코인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온체인 지표상으론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MVRV는 현재 코인 가격이 고평가 혹은 저평가 돼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과소평가된 경우나 바닥 가격인 경우 음수값을 나타낸다.
매체는 "라이트코인은 오는 8월 반감기 이후로 채굴 보상을 반으로 줄일 예정"이라면서 "채굴자에게 지급되는 보상은 블록당 12.5코인에서 6.25코인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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