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가 '어플라이드 디지털(Applied Digital)'의 비트코인 채굴 데이터 센터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15일 마라톤 디지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메가와트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 데이터 센터를 어플라이드 디지털로부터 구매가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8730만달러로, 마라톤 디지털은 이를 현금으로 지불 할 예정이다.
프레드 틸 마라톤 디지털 회장은 "해당 센터는 풍력 발전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채굴 당 쓰이는 전력 비용이 20%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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