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 후 골드만삭스의 헤지펀드 고객들의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맥스 민톤(Max Minton)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인해 가상자산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대형 고객 중 상당수가 가상자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과 수요 대부분이 전통 헤지 펀드로부터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지난 2021년부터 가상자산 파생상품을 중개해오고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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