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영국 경쟁심판소(CAT)에 100억파운드(약 17조원) 규모 비트코인SV(BSV) 관련 소송 기각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바이낸스 등 가상자산 거래소 4곳은 업계 전체를 위한 결정이라며 토큰을 상장폐지 했으며, 이에 BSV 클레임은 반경쟁적 행위라고 반박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상장폐지로 인해 토큰 보유자들이 90억파운드 이상의 잠재적 이익을 놓쳤다는 주장이다.
바이낸스는 영국 법원에 'BSV가 상장 폐지되지 않았다면 주요 가상자산이 될 수 있었다'는 내용의 주장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바이낸스 측 변호사는 "BSV 보유자는 합리적으로 토큰을 매도한 후 이와 비슷한 가상자산에 재투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사건은 오는 6월 7일(현지시간) 종료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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