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과 함께 기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SEC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기관 보유는 최근 분기 동안 667곳에서 738곳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관련 ETF 대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통해 직접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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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BTC)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더블록이 인용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의 기관 보유자는 지난 분기 667곳에서 738곳으로 증가했다. 또한 기관 투자자의 주식 총 보유 가치는 153억달러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올해 3분기 뱅가드와 캐피털인터내셔널인베스터스(Capital International Investors)는 모두 각각 1600만주를 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약 1000% 증가시켰다. 모건스탠리도 800만주를 매수해 보유량을 전 분기 대비 500% 늘렸다. 이외에도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각각 69만6000주와 76만6000주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비트코인 관련 ETF 대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통해 비트코인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의 상승세 속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올해 450% 급등하며 이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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