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트럼프 일가의 밈코인 출시는 SEC의 규제 강화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 밈코인이 연예, 정치, 금융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SEC의 선택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 규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SEC가 밈코인 투기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밈코인 출시가 오히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강화를 야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앤디 리안(Anndy Lian) 가상자산 전문가는 이에 대해 "대통령의 밈코인 출시는 연예, 정치, 금융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라며 "이로 인해 SEC는 향후 규제를 더 강화할 것인지, 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현실에 적응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스티브 밀턴 전 바이낸스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트럼프 일가의 밈코인은 가상자산의 일보 전진이자 일보 후퇴"라며 "트럼프 시대는 미국의 혁신과 경쟁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데, 당사자가 밈코인을 출시한다면 회색 영역(규제 공백)이 더 넓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밈코인으로 인한 투기는 SEC가 예방해야 할 분야 중 하나"라며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밈코인을 발행한다면 규제 불확실성만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