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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규제당국, 가상자산 수탁 은행에 압박 가해"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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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글로리 뱅크의 CEO 마이크 링은 미국 규제당국이 가상자산 수탁 은행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 링은 FDIC와 SEC가 가상자산 예금 서비스에 대한 규제안을 발표하며 협력해왔다고 밝혔다.
  • 과거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던 은행들을 감시 중인 FDIC가 해당 내용을 문서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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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엘리노어 테렛 폭스비즈니스 기자에 따르면 디뱅킹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설립된 올드 글로리 뱅크(Old Glory Bank)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링(Mike Ring)이 미국 상원 디뱅킹(de-banking, 은행이 가상자산 관련 계좌를 일방적으로 동결하는 관행) 청문회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그는 "그간 규제 당국은 가상자산 수탁기관 역할을 하는 은행을 압박하며, 예금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막기 위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및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FDIC가 2022년 관련 규제안 FIL-16-2022를 발표하고, SEC가 같은 해 SAB 121을 동시에 발표한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새롭게 지도부를 구성한 FDIC는 과거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거나 제공하려 했던 은행들을 감시해왔다는 내용의 문서를 공개한 바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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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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