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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의원, 가상자산 등 연준 마스터계좌 신청 관련 내부 지침서 공개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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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연준의 마스터계좌 신청 관련 내부 지침서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 루미스 의원은 가상자산 및 민감한 업계의 신규 은행들이 명확한 설명 없이 마스터계좌 신청이 거부된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 연준이 특정 업계를 차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내부 자료는 이를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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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엘리노어 테렛 폭스비즈니스 기자에 따르면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국 상원의원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고객과 거래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 지침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이는 신시아 루미스가 디뱅킹(de-banking, 은행들이 가상자산 관련 계좌를 일방적으로 동결하는 관행) 청문회에서 공개한 자료로, 연준의 결제 시스템 접속 권한인 마스터계좌(Master Account) 신청 검토 및 액세스 권한 부여를 담당하는 연준 직원들에게 제공된 내부 지침서다.

그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대마초 사업 등 민감한 업계와 관련된 일부 신규 은행들의 마스터계좌 신청이 명확한 설명 없이 거부됐다"라며 "연준은 정치적 이유나 과도한 위험 회피를 위해 특정 업계 및 개인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내부 자료는 이를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추가 자료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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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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