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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2019년 중국 쇼크때와 흐름 비슷…감정적인 랠리"

기사출처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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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가 2019년 시진핑 펌프 시기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당시 중국의 블록체인 기술 지원 발표로 비트코인이 급등했으나 뒤이은 규제 강화로 급락한 바 있다.
  • 시장 감정에 의한 급등 후 급락의 전례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신중함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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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콜드블러드쉴러 엑스 캡쳐
사진=콜드블러드쉴러 엑스 캡쳐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주말 동안 상당한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 상승세가 지난 2019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3만 팔로워를 가진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콜드블러드쉴러는 자신의 엑스(트위터)를 통해 "일명 '트럼프 펌프'로 불리는 현재의 랠리가 지난 2019년 '시진핑 펌프'와 유사하다"고 알렸다.

시진핑 펌프란 가상자산 약세장이던 지난 2019년 10월 25일 시진핑 중국 주석이 블록체인 기술을 지지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올랐던 사건을 말한다. 그러나 그 후 중국이 가상자산의 채굴 및 기타활동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고, 비트코인은 급락한 바 있다.

콜드블러드쉴러는 "2019년 시진핑 펌프 당시 시장은 일련의 소식들로 인해 감정적인 랠리를 기록했다. 중국이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을 때에도 시장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몇 주의 시간을 거쳐 새로운 최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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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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