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게이머 79% "봇이 게임 망치고 있다"
간단 요약
- 월드와 레이저가 발표한 휴먼증명 기술은 실제 인간임을 인증해 게임 내 봇 이슈를 해결하려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 국내 게이머의 79%가 봇이 멀티플레이어 경쟁을 해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러한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 국내 게이머의 91%가 인간 검증 메커니즘의 필요성을 인정해 관련 기술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프로토콜 월드는 설문조사 결과 국내 게이머 3분의 2 이상이 봇에 의해 부정적인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월드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국내 게이머 800명을 대상으로 'AI와 봇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가장 먼저 국내 게이머들 가운데 봇을 만난 적이 있다고 답한 게이머는 54%였다.
이어 '봇의 영향과 인식'에 대한 질문에 79%는 "봇이 멀티플레이어 경쟁을 망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어 "봇이 멀티플레이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78%), "봇이 특정 게임의 재미를 감소시킨다"(78%), "봇이 게인 내 부정행위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74%)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 국내 게이머 800명 중 91%가 '봇 퇴치를 위한 인간 검증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향후 기계와 인간을 구별하는 메커니즘이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국내 게이머 대부분이 "생체인식 기술을 통한 인간 플레이어 확인에 동의한다"(83%), "경쟁 상대가 봇인지 인간이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76%) 등의 답변을 내놓으며, 게임과 관련해 인간 검증 기술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18일 월드는 레이저(Razer)와 온라인 게임에서 봇을 퇴지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가 선보인 '월드ID 기반의 레이저ID'는 게이머가 실제 인간임을 인증하는 최첨단 싱글사인온(SSO) 기반의 인간증명(Proof of Human, PoH) 기술이다.
티아고 사다(Tiago Sada)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월드는 인간증명 기술을 통해 게이머의 프라이버시와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공정한 경쟁이 융성할 수 있는 게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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