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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세계 대상으로 20% 관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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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20% 관세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할지를 두고 토론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조치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이번 조치는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법적 근거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더욱 광범위하고 거세지는 모양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현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20% 관세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각 국가별로 개별 관세를 부과할 것인지 혹은 미국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동일한 관세를 부과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후자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행정부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율을 20%로 예상하고 있다. 한 행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무역 적자를 기록 중인 모든 국가에 관세를 부과할 의향이 있다"며 "모든 국가에 대해 '단순한 숫자'의 관세율을 적용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조치에도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법적 근거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앞서 멕시코,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할 때 사용했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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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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