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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탱크' 케빈 오리어리 "비트코인, 가상자산 투자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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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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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 오리어리는 비트코인이 가상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는 비트코인이 전통 금융과의 독립성을 보이며 성숙한 투자처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그는 기관들이 이더리움보다 비트코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며, 가상자산 변동성을 원한다면 비트코인 직접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 오리어리는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원더파이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변동성과 규제안 통과 시 더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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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크탱크 유튜브 갈무리
사진=샤크탱크 유튜브 갈무리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컨퍼런스 콘센서스2025에 연사로 참석하는 유명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가 비트코인(BTC)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최근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 응한 케빈 오리어리는 "비트코인이 가상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의 핵심이 돼야한다"며 "비트코인이 전통 금융과의 동조에서 벗어나 성숙한 투자처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이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왔으나, 이제 비트코인이 금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어리는 기관의 비트코인 수요에도 주목했다. 그는 "가상자산 투자를 원하는 기관들은 이더리움(ETH)이 아닌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다"라며 "기관은 아직 이더리움의 내러티브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더리움은 효용을 이해하고 나서야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이더리움 말고도 훌륭한 레이어2가 많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한 팟캐스트에 참여해 4월 최고의 알트코인으로 수이(SUI)를 꼽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보다 비트코인 직접 투자를 추천하기도 했다. 오리어리는 "가상자산 변동성을 원한다면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굳이 비싼 수수료를 내면서 ETF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어리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비트코인이 1.5%를 차지하고, 가상자산 관련 기업이 19%를 차지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그가 보유한 가상자산 관련 주식은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원더파이 등이다. 그는 "변동성은 거래소에 좋다. 가상자산이 오르든 내리든 간에 거래소는 돈을 벌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또 이들 기업은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과 '스테이블코인 법안(Stablecoin Act)' 등 규제안이 통과되면 더 큰 수혜를 볼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유명인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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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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