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토네이토캐시 측은 검찰이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 변호단은 가상자산 믹싱 플랫폼이 '자금 전송 사업'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음을 검찰이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 검찰은 제출한 FinCEN 문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금 세탁 및 규제 위반 혐의로 기소를 당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믹싱 플랫폼 토네이토캐시(TORN) 측이 검찰의 증거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만 스톰 토네이도캐시 창립자의 변호단은 법원에 검찰이 2023년부터 금융범죄수사망(FinCEN)과의 교신을 비롯한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숨겼다며, 법원에 사건 기각에 대한 재고를 요청했다.
변호단은 사건 담당 판사인 캐서린 폴크 파일라 판사에 보낸 서한에서 "검찰은 최소 2023년부터 가상자산 믹싱 플랫폼이 '자금 전송 사업'의 법적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사무라이 월렛과 토네이도 캐시에 대한 소송을 계속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사무라이 월렛 사건에서 드러난 사실은 검찰 측이 성급하게 움직였다는 것이다"라며 "잘못된 FinCEN 문서를 증거로 제출하여 법원을 오도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검찰 측은 "제출한 FinCEN 문서에는 문제가 없다"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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