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200% 폭등"…버추얼 프로토콜, 토큰 런치패드 힘입어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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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버추얼 프로토콜은 제네시스 런치패드 효과로 한 달 동안 200% 이상 폭등했다고 전했다.
  • 제네시스 런치패드는 참여자들에게 기여 증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토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 덕분에 버추얼 프로토콜의 시가총액은 12억5000만 달러에 도달하며 가상자산 전체 순위에서 6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난 약세장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중 하나인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이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한국시간) 오전 7시 23분 현재 버추얼 프로토콜은 전일대비 15.61% 상승한 1.9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12억5000만달러(약 1조7500억원)을 기록 중이며, 이는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 순위 65위에 해당한다.

버추얼 프로토콜의 상승세는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지난해말부터 올해 초까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내러티브가 강화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지난 1월 2일 역대 최고가인 4.5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무분별한 AI 에이전트의 등장, 밈코인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투심이 급격하게 약화됐고, 지난 4월에는 최고점 대비 약 90% 하락한 0.45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지난 4월 0.5달러선을 간신히 방어하던 버추얼 프로토콜은 4월 21일을 기점으로 상승세에 올라탔다. 21일 0.572달러였던 토큰 가격은 1주일이 지난 28일에 1달러를 넘겼고, 5월에 들어서는 1.90달러에 도달해 2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버추얼 프로토콜이 급등한 배경에는 지난달 출시된 제네시스(Genesis) 런치패드가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네시스 런치패드는 참여자에게 스테이킹이나 AI 프로젝트 같은 활동을 통해 기여 점수를 쌓도록 하는 "기여 증명(proof of contribution)" 프로그램로, 지난 4월 17일 출시됐다.

제네시스 런치패드가 출시되면서 많은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에어드롭과 포인트를 얻기 위해 버추얼 프로토콜로 몰리게 됐고, 이것이 토큰 가격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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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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