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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투자자들 '엑스알피'에 홀렸다...국내 시총 비트코인과 맞먹어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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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엑스알피(XRP)의 투자 비중이 비트코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엑스알피가 4위권에 머물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 이는 국내 시장에서 엑스알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해외에 비해 특히 높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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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들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4분의 1에 달하는 투자 금액이 엑스알피(XRP)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4 하반기 가상자산 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 상위 1위와 2위는 각각 전체 점유율 29.7%와 23.1%를 차지한 비트코인(BTC)과 엑스알피였다. 이어 이더리움(9.1%), 도지코인(4.3%), 솔라나(2.3%), 에이다(1.6%)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에 비해 국내 투자자들의 엑스알피 투자 비중이 훨씬 높았다. 같은 기간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 상위 1위는 마찬가지로 비트코인(54%)이었다. 다만 국내 2위를 기록한 엑스알피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에서는 3.5%에 불과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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