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자오 "WSJ의 '중국 로비스트·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연계' 보도는 사실 아냐"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창펑자오 전 바이낸스 CEO는 WSJ의 '중국 고위 인사 연계 로비스트 고용' 의혹 보도를 강하게 반박했다.
  • 그는 자신이 WLFI와 협력하거나 중국 정부 로비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WSJ의 보도가 허위 내러티브이며 언론 윤리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창펑자오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중국 고위 인사 연계 로비스트 고용' 의혹 보도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매체는 창펑자오가 미국 법무부 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을 통해 중국 고위층과 연계된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WLFI 소속 중국계 미국인 오스틴 챙(Austin Cheng)이 핵심 중개자 역할을 맡았고, 그는 트럼프 캠프 행사 및 기부 활동에도 관여한 이력이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 로비 활동이 바이낸스의 규제 완화, 특히 트럼프 행정부 재집권 가능성을 고려한 장기 전략의 일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창펑자오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해당 인물을 고용하거나 해당 단체와 협력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WSJ는 익명의 소스를 인용해 허위 내러티브를 조작하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언론 윤리 위반"이라며 "자신이 어떠한 형태의 중국 정부 로비 활동도 하지 않았으며, 특정 국가의 정치 캠프와 연계된 자금 거래나 중개를 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정책
#유명인사발언
#분석
publisher img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