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 채굴 난이도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 높은 채굴 난이도와 생산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와 클린스파크 등 주요 채굴기업들은 채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와 클린스파크는 채굴한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비트코인(BTC)의 채굴 난이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굴 난이도가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띠고 있음에도 채굴 업체들은 운영을 오히려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가 지난주 토요일 기준 126.4조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기록했던 126.9조에서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채굴 난이도가 높을수록 비트코인 채굴 경쟁과 생산 비용 상승이 올라가, 채굴 기업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이같은 부담에도 채굴 기업들은 오히려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나아가 채굴한 비트코인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는 지난 5월 전월대비 35% 증가한 850개의 비트코인 채굴량을 보고했다. 또,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는 지난해 채굴한 모든 비트코인을 자사 재무 자산으로 편입, 비트코인 비축량을 4만9179개로 늘렸다.
살만 칸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5월 기록적인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또 비트코인을 단 한개도 매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비트코인 채굴 업체 클린스 파크 역시 지난달 전월 대비 9% 증가한 694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클린스파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2502개에 달한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시황] 비트코인 장중 7만2000달러선까지 하락…'안전자산 신뢰' 논쟁 재점화](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e3aeb7f7-851b-4479-bfd0-77d83a3b7583.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