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이닝, 솔라나 비축 추진...최대 3억弗 투자

이준형 기자

비트마이닝은 솔라나(SOL) 비축을 위해 최소 2억달러에서 최대 3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조달 자금과 보유 암호화폐 모두를 솔라나 토큰 매입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트마이닝은 솔라나 장기 보유 전략과 함께 온체인 스테이킹 보상 창출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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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이자 중국계 비트코인(BTC) 채굴업체인 비트마이닝(BIT Mining)이 솔라나(SOL) 비축을 추진한다.

비트마이닝은 10일(현지시간) "전략적 변화를 위해 솔라나 자산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마이닝은 "시장 상황과 가용자본 등을 고려해 최소 2억달러에서 최대 3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며 "신규 조달 자금은 솔라나 토큰 매입을 위해 활용된다"고 했다.

비트마이닝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도 솔라나로 전환할 방침이다. 비트마이닝 측은 "(솔라나) 장기 보유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며 "솔라나 생태계 참여도를 높여 온체인 스테이킹 보상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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