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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조원 규모 BTC·ETH 옵션 만기 완료…이더리움 상승세에 낙관론 부각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오늘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옵션 약 8조 원 규모가 만기됐다고 애덤 연구원이 밝혔다.
  • 이더리움은 3650달러를 돌파하며 내재변동성(IV)이 70%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최근 2주간 콜옵션(상승 베팅)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관들도 포지션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그릭스라이브 엑스 갈무리
사진 = 그릭스라이브 엑스 갈무리

오늘 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 약 6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계약이 만기된 가운데, 이더리움(ETH)의 급등 흐름이 시장 낙관론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가상자산 옵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그릭스라이브의 애덤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BTC) 옵션 4만1000건, 이더리움 옵션 24만건이 각각 만기를 맞았다. 명목 가치는 각각 49억3000만달러(약 6조8700억원), 8억8000만달러(약 1조2270억원)로 총 58억달러(약 8조970억원) 규모다. 이는 전체 옵션 시장 미결제약정(OI)의 약 1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애덤 연구원은 "최근에는 별다른 조정 없이 상승만 이어지는 흐름이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12만달러 부근에서 숨을 고르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더리움은 3650달러를 돌파하며 알트코인 전반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이날 옵션 지표상으로는 이더리움의 변동성 지표인 내재변동성(IV)가 주요 구간에서 70%까지 오르며 상승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IV는 40% 수준에서 소폭 반등했다. 다만 이더리움은 오르내림의 폭이 모두 큰 상황으로 매도세 출현시 선별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애덤 연구원은 "최근 2주간 대규모 콜옵션(상승 베팅)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거래일에서 콜옵션이 전체 대량 거래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기관들도 점차 포지션에 변화를 주고 있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한편 콜옵션이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풋옵션은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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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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