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킨스 美 SEC 위원장 "퇴직연금 개편, 노동부와 신중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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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폴 앳킨스 미국 SEC 위원장은 401(k) 등 퇴직연금 규정 개편에 대해 노동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이 약 9조달러 규모의 미국 퇴직연금 시장가상자산(암호화폐), 금,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자산에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 앳킨스 위원장은 암호화폐의 퇴직연금 편입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의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폴 앳킨스(Paul Atkin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퇴직연금 제도인 401(k) 관련 규정 개편에 대해 노동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앳킨스 위원장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이 사안은 신중하고 현명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노동부와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약 9조달러(약 1경2300조원) 규모의 미국 퇴직연금 시장을 가상자산(암호화폐), 금,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자산에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앳킨스 위원장은 "많은 투자자들이 비상장 시장에 접근하길 원하지만, 유동성과 정보 공개 수준에서 공개 시장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특히 투자자들은 자신이 어떤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퇴직연금 편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앳킨스 위원장은 지난 4월 SEC 수장에 취임한 이후 'SEC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며 강도 높은 개편을 추진해 왔다"면서 "그는 암호화폐 수용에 우호적인 인물로 평가받으며, 전임 게리 겐슬러 체제에서 추진된 정책 상당수를 폐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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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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