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캐시' 창업자, 재판서 "피해자 자금, 믹서 안 거쳤다" 반박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토네이도캐시 공동창업자 로만 스톰은 피고 측이 검찰 측 증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 피해자의 가상자산이 토네이도캐시와 연결된 흔적이 없다고 스톰 측이 주장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보안 전문가 또한 토네이도캐시 미사용을 언급하며 검찰의 자금 추적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믹싱 서비스 토네이도캐시의 공동창업자인 로만 스톰(Roman Storm)의 재판이 2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피고 측이 검찰 측 증거의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스톰의 변호인인 데이비드 패튼(David Patton)은 최근 검찰이 증인으로 세운 피해자의 증언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지난주 증언을 통해 "2021년 가상자산 투자 사기에 당했고, 가상자산 복구 서비스로부터 도난 자산 일부가 토네이도캐시를 거쳤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스톰 측은 "지난 주말 해당 자금 흐름을 추적한 결과, 피해자의 가상자산이 토네이도캐시와 연결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검찰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일러 모나한(Taylor Monahan) 이더리움 보안 전문가도 X를 통해 "사기꾼들은 토네이도캐시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검찰 측 추적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검찰은 이미 피해자의 자금이 토네이도캐시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무엇을 추적한 건지 모르겠다. 여기에 토네이도캐시는 없다"고 밝혔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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