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타일러 윙클보스는 브라이언 퀸텐즈의 CFTC 위원장 내정에 대해 심각한 이해충돌 문제를 지적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퀸텐즈의 정책 방향이 가상자산 생태계 및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와 상반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 퀸텐즈의 벤처캐피털 a16z 활동 및 금융적 이해관계, 그리고 CBDC 지지가 업계 반발과 표결 일정 연기 배경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를 이끄는 타일러 윙클보스가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의 위원장 내정에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타일러 윙클보스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퀸텐즈는 CFTC를 이끌 인물로서도 부적합하다"며 "그의 정책 방향은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표방하는 목표 및 방향성과도 어긋나며, 탈중앙화를 중시하는 가상자산 생태계의 철학과도 상반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퀸텐즈를 CFTC 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 당시만 해도 가상자산 업계는 퀸텐스가 전임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보였던 우호적 태도를 바탕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백악관이 상원 농업위원회에 표결 연기를 요청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위원회는 당초 이번 주 월요일 저녁 퀸텐스 내정안에 대한 표결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일정을 취소했다.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계 안팎에선 반대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블록은 익명의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퀸텐즈는 코딩 및 개발자 책임에 대해 반가상자산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관료 중심 경력 및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지지 도 업계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요소"라고 밝혔다. 퀸텐즈가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에서 활동했고,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 이사를 맡고 있는 점 역시 금융적 이해충돌로 지적되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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