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브라이언 퀸텐츠 CFTC 위원장 지명자는 제미니 공동창업자 윙클보스 형제가 자신의 인준 과정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 퀸텐츠는 공개된 문자에서 윙클보스 형제와 CFTC의 500만달러 벌금 합의 및 민사 소송에 대한 불만이 언급됐다고 전했다.
- 그는 윙클보스 형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의 위원장 인준 보류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으로 지명한 브라이언 퀸텐츠가 자신의 인준 과정에 제미니 공동창업자 윙클보스 형제가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퀸텐츠는 X를 통해 카메론 윙클보스와 타일러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창업자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 이들이 자신의 인준 과정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타일러 윙클보스가 지난 1월 CFTC와 500만달러 벌금 합의로 마무리된 제미니의 민사 소송 관련 불만을 전달하는 내용이 담겼다. 타일러는 문자에서 "CFTC는 심리 과정 특권(deliberative process privilege)을 남용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우리가 공정하게 방어할 기회를 막았다"고 말했다.
퀸텐즈는 "트럼프 대통령이 윙클보스 형제에게 잘못된 정보를 들었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문자를 공개했다"며 "이 문자를 보면 그들이 나에게서 무엇을 원했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약속하지 않았는지가 분명하다. 이 대화 이후 윙클보스 형제는 대통령에게 연락해 내 인준 보류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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