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기업 비트코인 비축 전략, 사모투자 방식으론 한계…단기 차익만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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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일부 비트코인(BTC) 보유 기업들이 활용하는 사모 투자 유치 방식(PIPE)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 주 대표는 PIPE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만을 노리고 움직이며, 이는 장기적 기업 트레저리 전략에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PIPE가 단기 유동성 확보에는 유용하나, 장기 비트코인 비축 전략과는 괴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최근 일부 비트코인(BTC) 보유 기업들이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쓰는 '사모 투자 유치 방식(PIPE)'이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26일 주 대표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PIPE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운영에 적절하지 않다.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만을 노리고 움직인다"고 말했다.

그는 사례로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카인들리MD(Kindly MD·NAKA)의 주가 흐름을 제시했다. 크립토퀀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NAKA는 지난 5월 비트코인 매수 확대와 기업 투자 열풍 속에 장중 34.77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PIPE 투자자 보호예수가 풀린 지난 9월 하루 만에 50% 이상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단기 매도 압력이 극명히 드러났다.

시장에서는 PIPE 구조가 단기 유동성 확보에는 유용할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과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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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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