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마인은 9월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1위를 기록하며 가상자산 채굴기업으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 이 회사는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임이 부각됐고, 최근에는 '채굴 즉시 매도'에서 장기 보유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기반 ETF가 허용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비트마인 같은 미국 상장사를 대안으로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서학개미들이 전통 빅테크 대신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기업 비트마인(Bitmine)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26일 KSD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26일까지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상위 50개 종목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비트마인이었다. 순매수액은 2억7600만달러를 돌파했다.
비트마인은 지난 6월 미국 증시에 상장한 뒤 주가가 500%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데다, 과거 '채굴 즉시 매도'에서 최근에는 장기 보유 전략으로 전환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회사는 라스베이거스를 거점으로 채굴·운용 사업을 병행하며 자체 장비를 활용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축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에서 가상자산 기반 ETF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미국 상장사를 대안으로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채굴 기업이 '코인 비축' 전략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투자 매력이 커졌다"고 봤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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