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 글로벌 RWA 시장 공략 전략 발표…월드리버티, 맨틀 블록체인서 USD1 출시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맨틀(MNT)은 글로벌 실물자산(RWA) 시장 공략을 위해 서비스형 토큰화(TaaS) 및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은 자사의 플래그십 스테이블코인 USD1을 맨틀 블록체인에서 출시한다고 전했다.
  • 맨틀은 규제 준수 인프라, 유동성 확대, 다층적 플랫폼 진입 경로 구축을 통해 전통 금융과 디파이를 연결하는 기관급 브릿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맨틀
사진 = 맨틀

맨틀(MNT)은 글로벌 실물자산(RWA) 시장 공략을 위해 서비스형 토큰화(TaaS), 글로벌 RWA 해커톤 시리즈 개최, 개발자 양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 도입을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토큰2049 주간 열린 '맨틀 믹서(Mantle Mixer)' 행사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스테이블코인 USD1을 맨틀 블록체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 WLFI 공동 창립자들이 직접 자리해 발표 내용을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맨틀이 규제 준수 환경에서 대규모 자산 토큰화를 위한 블록체인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보고 있다.

맨틀은 기관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맨틀의 TaaS는 기업과 기관이 자산을 블록체인에 손쉽게 올릴 수 있도록 라이선싱, 고객 신원 확인(KYC), 법적 구조 설계, 스마트컨트랙트 배포, 보안 감사, 규제 준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종합적 토큰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 맨틀의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인프라는 전통 금융 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산 토큰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맨틀은 전 세계 주요 개발자 허브에서 RWA 해커톤 시리즈를 개최하고, 규제 준수 토큰화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또한 유동성과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를 통한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동성 제공,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를 통한 파생상품 거래 기회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유럽 소매 및 핀테크 사용자를 겨냥한 리볼루트(Revolut) 상장을 준비해 소매와 기관 투자자 모두를 아우르는 다층적 진입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맨틀 핵심 고문 에밀리 바오(Emily Bao)는 2025년 마이큰 아시아 서밋에서 "RWA 시장은 이제 틈새가 아닌 주류다. 현재 260억달러 규모인 이 시장은 2030년까지 수조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맨틀은 규제 준수 인프라, 유동성, 개발자 생태계를 통해 이 수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 저우 바이비트(Bybit)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도 "맨틀은 바이비트 생태계의 핵심에 있으며, 전통 금융(TradFi)과 디파이를 연결하는 완전한 기관급 브릿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 중심에 RWA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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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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