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립자는 기존의 비트코인 4년 주기론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 헤이즈는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이 미국과 중국의 통화정책 전환에 의해 새롭게 결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그는 미국과 중국의 통화 완화 기조가 유지된다면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비트코인(BTC) 가격 4년 주기론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한국시간)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립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통화정책 전환이 새로운 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여전히 최고의 화폐 형태로 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헤이즈 창립자는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은 달러와 위안화의 공급·가격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번 사이클은 이전 세 번과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미국 연준(Fed)의 금리 인하 재개와 중국의 디플레이션 완화 시도가 맞물리면서 유동성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이즈는 2009년 이후 네 번의 주요 비트코인 상승장을 '제네시스(2009~2017)', '코로나(2017~2021)', '새시대(2021~현재)로 구분했다. 그는 "각 시기에 미국과 중국의 신용공급 추세가 비트코인 가격의 정점과 일치했다"며 "달러와 위안화의 신용성장 둔화가 매번 버블 붕괴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특히 헤이즈 창립자는 이번 사이클이 미국의 정치적 요인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과열을 통해 부채 부담을 줄이려 하고 있으며, 재무부는 단기채 발행으로 시장 유동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현재 경제상황도 비트코인의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봤다. 헤이즈 창립자는 "중국 또한 부동산 디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워싱턴과 베이징의 통화 완화 기조가 유지된다면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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